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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SMART 지도초] '꿈과 희망의 하모니' 교과서 음악회

최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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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찾아온 가을의 문턱에서 아름다운 하모니가 지도초등학교에 울려 퍼졌다. 2019년 9월 26일(목) 지도초등학교(교장 김순옥)에서는 고양시립합창단에서 주최하는 교과서 음악회가 열렸다. 지도초 5,6학년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공연은 교과서에서 배우는 클래식부터 오페라, 영화음악까지 다양한 곡으로 구성되었다. 첫 곡은 ‘합창으로 배우는 음악사’로 바로크 시대부터 고전파까지 기억해야 할 유명한 작곡가와 그들의 익숙한 음악들로 편곡한 재미있는 곡이다. 재미와 더불어 고양시 합창단 30명의 단원들이 임한귀 지휘자의 지휘아래 만들어내는 하모니는 매우 감동적이었다. 이어진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중 ‘ 인형의 노래’는 소프라노 전현아가 진짜 인형인 것처럼 능청스럽게 연기를 하면서도 고음과 저음을 넘나드는 퍼포먼스를 보여 학생들이 매우 흥미롭게 감상했다. 모차르트의 대중적인 오페라 마술피리 중 ‘빠빠게노, 빠빠게나 이중창’은 감상하는 내내 그들의 익살스러움에 즐거웠으며 줄거리를 몰라도 경쾌함과 발랄함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Maria’와 ‘Circle of life’, ‘푸니쿨리 푸니쿨라’에 이어 ‘Can`t help falling in love’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아름다운 화음의 조화에 학생들은 탄성을 자아냈고 앙코르가 터져나왔다. 앙코르 곡인 ‘카레’는 노래와 율동이 모두 재미있어 학생들이 어깨를 들썩이고 손뼉을 치며 신나게 들었다.
공연을 감상한 본교 전교회장 박○은 학생은 “교과서 속에 있는 음악이나 클래식 음악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렇게 설명과 함께 공연을 보니 쉽게 이해되고 재미있었습니다.”라고 하였다. 다른 학생들도 “강당을 가득 채우는 합창소리가 너무 아름다웠으며 가까이에서 생동감 있게 들으니 화음의 조화가 경이롭기까지 했다” 면서 앞으로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음악을 접할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고양시립합창단이 가진 재능을 학생들과 나누기 위하여 학교 안으로 들어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으며 앞으로도 지역단체들의 이러한 노력과 지원이 확대되어 교육 안에서의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본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클래식을 친근하게 느끼고 음악에 대한 열정과 감성을 깨워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가꿀 줄 아는 미래의 인재로 자랄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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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 2019-09-26 15: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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