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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할 수 있는 배정방식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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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아이들이 근거리 배정을 받는 것에 이의는 없습니다.
다만, 근거리의 기준이 모두 납득할 수 있도록 형평성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코앞에 학교를 두고 멀리 버스를 타고 가는 아이들이 안타까운 마음이나
코앞에 학교가 없어서 무조건 버스를 타고 가야하는 아이들이 안타까운 것은 같은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근거리 기준을 명확히 하고 근거리 내에 학교를 지어줄 수 없다면,
아이들이 원하는 학교를 지원 할 수 있는 선택권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어느 학교를 다니든 아이들은 학원을 학원가쪽으로 다녀야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학교가 멀어도 학원가쪽 학교를 선택하는 이유는 어차피 학원을 다녀야 하기 때문입니다.
사교육 없이 공교육으로만 교과과정을 잘 수행해 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사실 상관이 없겠지만
중학교부터는 학원을 안다닐 수 없는 구조이다보니 학원가부근 학교를 선호할 수 밖에 없지요.
그러다보니 특정 지역에서 요구하는 근거리 배정이 아닐까 의구심마저 듭니다.

학교 마다의 특성이 있고, 지역마다 사정이 있고, 가정마다 선호도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선택할 수 있는 선택권이 먼저 주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두다 만족할 수 있는 결론은 없겠지요. 하지만 한 번이라도 선택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원하는 학교를 다니기 위해서 이사를 다녀야 하는 구조적인 문제를 정책적으로 만들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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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 2021-03-12 15: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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